타샤 튜터가 만드는 크리스마스 리스
link  노스탈쟈   2025-09-27


강림절은 타샤의 크리스마스 축하 의식에서 중요한 시기다.타샤는 직접 강림절 리스를 만든다. 그녀는 40년 넘게 강림절 리스를 만들어왔는데 이 유서깊은 의식에 흠뻑 빠져 즐거워하는 기색이 얼굴 가득 퍼진다.

화가나 수공에가라면 다 그렇겠지만 타샤는 필요한 재료를 신중하게 고른다. 강림절 리스는 가장 좋은 회양목이라야 한다. “전에는 전나무든 양치류든 구할 수 있는 걸로 만들었지요. 그런데 건조한 겨울 부엌의 기다란 식탁 위에 걸어두니 식사할 때 부스러기가 떨어져서 골치였지요. 리스의 부스러기가 크리스마스 만찬을 장식한 후로는 회양목으로 리스를 만들지요.” 타샤가 오래 전부터 써온 단단한 낡은 쇠틀에 둘둘 감아 리스를 만든다.

긴 회양목을 쇠틀에 넣었다 뺏다 하면서 받침을 만드는 거예요 . 그리고는 탐스럽고 보기 좋게 회양목을 더해주어야지요. 밑바닥을 가장 예쁘게 만들어야 해요. 공중에 매달면 바닥이 보이니까요.“

타샤는 강림절 리스 만드는 일을 즐거운 연말로 접어드는 자기만의 행사로 삼는다. 리스가 마무리되면 그녀의 얼굴에 생기기 돈다. 그녀는 사랑이 깃든 경건한 손길로 앤티크 새틴 리본을 꺼낸다. 이 리본은 지난 반세기 동안 리스를 매다는 데 쓰였다. 리본을 매는 것으로 리스는 완성된다.

타샤는 초의 끝을 깍아 촛대에 꼭 맞게 만든다. 그녀는 순수한 밀납으로 손수 만든 양초만 사용한다.








타샤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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